DS 프랑스 차에도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가 있다고?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제네시스가 있다면 프랑스 차 시트로엥의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DS오토모빌이 있습니다.

 

 

 

그럼, 'DS오토모빌(DS AUTOMOBILES)'은 어떤 브랜드일까?

 

시트로엥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가 바로 DS오토모빌입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프랑스의 명품 제조 노하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델들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습니다.

 

 

 

 

사실 DS는 처음부터 없던 브랜드가 아닌 PSA 그룹에 속해 있던 'DS'가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독립을 한 것입니다. 혁신을 기반으로 한 아방가르드 정신이 빛나는 DS 모델은 1955년 첫 선을 보였고, 2014년 6월 시트로엥으로부터 분리되어 독립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났습니다.

 

 

 

 

이후 2019년 1월 국내에 첫 DS 모델이자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차가 바로 'DS7 크로스백(DS7 CROSSBACK)'입니다.

 

 

 

 

DS 윙스(DS Wings)로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과 이를 감싸는 역동적인 크롬 라인은 우아함과 품위,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시동을 걸면 회전하며 빛을 발산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 헤드램프'와 첨단 레이저 각인 기술로 정교함을 더한 'DS 3D 리어램프'를 보면 마치 보석을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실내의 경우 2018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선정될 만큼 디테일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같은 해 1월 국내 시장에 상륙한 DS7 크로스백에 이어서 12월에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 'DS3 크로스백(DS3 CROSSBACK)'을 출시하게 됩니다.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DS의 아방가르드 철학을 기반으로 4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한 모델입니다.

 

 

 

 

동급 최고 수준의 15가지 첨단 안전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여 프리미엄을 엔트리급인 B 세그먼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플래그십 모델과 동일한 수준의 고급 소재와 디테일한 마감, 첨단 기능들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DS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제공을 위해 전동화 모델을 포함한 신차 1종 이상을 매해 선보이고 있는데, DS7 크로스백과 DS3 크로스백, DS9에 이어 최근에는 네 번째로 공개한 모델이 바로 DS 4입니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신기술을 최초로 탑재해 DS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랍니다.

프리미엄 C 세그먼트 크로스오버 DS 4는 해치백과 쿠페형 SUV 스타일의 융합으로 우아하고 간결해진 디자인과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첨단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죠.

 

 

 

 

차체를 둘러싼 5개의 센서와 윈드스크린에 탑재된 카메라를 기반으로 반자동 추월과 차로 변경, 코너 진입 전 자동 속도 조절 및 교통표지 인식 기능으로 한층 더 진화된 2단계 반자율 주행 기술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2.0', 차량 전방의 노면을 분석해 서스펜션의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적외선 카메라로 야간에 전방 도로 상태를 파악하는 'DS 나이트 비전', 중앙 3개의 LED 모듈과 15개의 독립적인 LED 모듈이 전방 도로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밝기와 각도를 조절하는 'DS 매트릭스 LED 비전' 등 세그먼트를 초월한 첨단 안전사양이 탑재되었습니다.

 

 

 

 

한편, DS 4는 오는 4분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국내에는 2022년 출시 예정입니다.